체외 진단키트 생산업체 스터리바이오코리아, 남원에 120억 투자

양민혁 승인 2024.10.02 16:00 의견 0

체외 진단키트 생산업체 스터리바이오코리아, 남원에 120억 투자

X
스터리바이오코리아 투자협약식 [남원시 제공. 재판매 및 DB 금지]

(남원=연합뉴스) 백도인 기자 = 의료기기 멸균처리기 생산업체인 스터리바이오코리아가 전북 남원시 일반산업단지에 공장을 짓기로 하고 2일 남원시청에서 투자 협약식을 했다.

이 업체는 중국 스터리바이오의 한국 법인으로, 내년 상반기까지 120억원을 들여 남원 일반산업단지 1만5천510㎡ 부지에 공장을 건립하고 의료기기 멸균처리기와 체외 진단키트를 양산할 예정이다.

최경식 시장은 "성공적으로 안착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"고 말했다.

doin100@yna.co.kr

(끝)

<저작권자(c) 연합뉴스, 무단 전재-재배포, AI 학습 및 활용 금지>

저작권자 ⓒ Sport Snack,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